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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열 다섯 번째 일기
by 이하은 on 21:35:02 in 일기
#오늘의 주제 : 다른 공간으로 들어 설 때 감지 느끼기 어떤 장소를 갈 때는 그 곳에 가는 목적에 정신이 팔려 감지를 해야한다는 것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해봤을 때 넓은 공간과 좁은 공간의 느낌이 다름을 느꼈고 막힌 공간과 트인 공간의 느낌이 다름도 느꼈다. 하지만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내일 한 번 더 해보려고 한다. 내일은 시간을 아예 할애해서 해야겠다. 또 대비되는 것만 보지말고 똑같이 트인 공간이라도 어디서 볼 때는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봐야겠다. #오늘의 감사 : 내 손을 위해 핸드크림을 가져오신 저절로님과 바세린을 가져오신 선생님께 감사했다. #오늘의 진선미 : 산과 햇빛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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