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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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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청년백일학교를 후원합니다 : 자원이 있는 사람이 자원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건강한 시스템

(하은) 여섯 번째 일기
by 이하은 on 00:37:52 in 일기

깨어있기1


1. 강의와 책을 읽고 든 생각(내가 이해한 바) : 

감각이 모여 감지가 되고 감지에 주의를 주면 생각과 의식이 생긴다 그 생각에 내가 동일시가 되면 어떠한 감정이 일어난다. 이러한 과정들이 내 안에서 일어날 때 그 일어남을 알아차리는 것이 깨어있기인 것 같다. 

의문점 : 우리가 흔히 나라고 여기는 것은 감지에 동일시가 되어서 그런 것인지 생각에 동일시가 되어서 그런 것인지..? 둘다인건가? 


2. 필기 정리 :


-무의식은 기준이 없고 패턴화된 정보와 무작위적인 정보를 다 갖고 있다. 의식에는 기준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낮에는 의식을 갖고 살아간다. 성장을 위해, 기쁨을 느끼기 위해 어떠한 일관성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산다. 그러한 의식들이 끌어당기는 것을 나라고 여기며 지낸다. 그러나 밤에는 무의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말도 안되는 꿈을 꾸는 이유가 무의식은 일관된 맥이 없기 때문이다.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법 : 자기 전 20~30분 나의 의문점에 대해 깊히 생각하기 → 무의식 속 데이터를 끌어와 깨달음을 줄 수 있음.


-의식은 항상 둘로 나눠진 것에 기반한다. (나와 대상. 남이 있어야 나도 있는 것)


-감각들이 모여 그 것들 사이에 비교가 일어나며 감지가 생긴다.


-의식 전개의 6단계 : 

  1. 업식 - karma, 쌓인 것 

  2. 전식- motion, 움직임, 주체/대상

  3. 현식- 대상에 대한 구분 / 세계가 나타남- 인간 세, 나눌 계 : 주체의 세계를 의미함.

  4. 지식 - 호오를 알게 됨 /

            대상간의 비교 → 호오의 구분 → 지식(호오의 앎) → 고락의 시작

  5. 상속식- 락을 추구하는 마음

  6. 의식- 마음을 락에 두는 것 → 의식은 도구이다. 도구는 필요 없을 때는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의식 : 서로 뗄 수 없는 나와 대상. 나는 혼자 존재할 수 없다. 일례로 대상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다 다르다. 하지만 우리는 각각 다른 나의 모습도 결국은 나라는 하나의 존재로 느낀다. 경험하는 주체의 입장에서는 다 같은 나이기 때문이다. 이는 추상적인 나다. 귤 하나, 사과 하나처럼 사물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숫자 1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현실 속 나는 다르다. 이는 경험적인 나이고 느낌의 세계 속에 있는 것이다.


-주의 : 지금 일어난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필요할 때만 과거로 주의를 돌려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주의가 가야만 의식이 생긴다. 종류와 세기.


-감지 : 이름빼고 보기, 감지의 과거성


-감각 : 희노애락이 없음. 형태와 질을 빼고 보기, 낯설게 보기.

  

-모든 것은 불균형에서 균형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무극→태극→음양 :

 1.무극- 근원, 좋고 나쁨이 없음

 2.태극- 극성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님, 순수 의식, 좋고 나쁨이 없음

 3. 음양- 극성이 겉으로 드러남. 나와 대상. 좋고 나쁨이 있으므로 괴로움이 존재한다. 나(의식 주체)가 대상(사물)을 안다, 경험한다, 본다. 나가 나를 보는 것은 탐구이다. 탐구를 통해 내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태극으로 가면 내가 없어지고 있음만 알아차리고 무극으로 가면 아무것도 있지 않다. 음양의 근본은 태극이고 태극의 근본은 무극이므로 분별의 기반은 분별이 아닌 것이다.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제대로 쓴건지도 모르겠다..)


-분별을 하면서도 집착하지 않기. 그러나 집착하지 않으려는 것도 역시 분별.


-느낌은 정보이지 사실이 아니다.


-깨어있기 : 나와 대상을 동시에 보는 것. 나와 대상은 서로를 유지시키고 있는 관계이다(오른손을 그리고 있는 왼손을 그리고 있는 오른손을 그리고 있는 왼손~). 우리가 대상은 보지만 나는 보지 못하는 것은 나라는 기준을 가지고 보는 것이니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존재감(주체) + 대상에 대한 느낌 = 나

여기서 존재감은 나는 같은 나라는 느낌이고 이 것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대상에 대한 느낌은 경험과 느낌에 따라 가변적인 것이 되고 이 대상에 대한 느낌 때문에 나라는 존재를 개별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와 다르다. 대상에 대한 느낌을 뺀 채 존재감만 본다면 인간은 개별적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나는 같은 나라는 존재로 보면서도 개별적이라고 느낀다. 이 것은 모순된 것이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어제의 내가 한 일에 대해 오늘의 내가 자책하고 후회하는 일이 이런 모순된 상황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3. 강의 들으면서 다른 걱정이나 생각이 자꾸 들으면서 중간중간 놓친 부분이 꽤 있었다. 생각을 억누르려 해봤자 안될 것을 알기에 최대한 지금 내가 하는 걱정은 나의 기준과 내가 직면한 상황이 맞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해보려 하니 걱정이 좀 누그러지는 것 같다가도 다시 일어나서 더 산만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런 잡생각 때문에 수업에 놓친 부분이 있다는 것이 또 후회가 되고 나를 자책하게 됐지만 오늘 배운 부분들을 최대한 적용해보려고 하니 예전만큼 심한 감정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아무튼 강의 도중에 다른 생각이 안나게 하고 싶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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