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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스물 네 번째 일기
by 이하은 on 20:52:52 in 일기
#오늘의 주제 : 새로운 시간대로 들어설 때 감지 느끼기 1. 앵두관의 문을 열 때 아침에는 열리고 퍼지는 듯한 느낌이 나고 점심 때는 머물러 있는 느낌, 저녁에는 막힌 듯한 느낌이 난다. 아침모임은 넓어지는 느낌이 나고 저녁 모임은 모이는 느낌이 든다. 하루의 시작과 끝의 느낌이 이런 것일까? 내일 다시 한번 더 해봐야 겠다. 2. 대화를 할 때는 현재에 머물러 있기가 어려운 것 같다. 말은 생각을 만들어내고 주로 과거나 미래로 가기 때문이다. 대학생이 되고나서는 거의 우울한 이야기나 걱정거리들이 대화의 주제가 되었다. 그래서 하고 나면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젖어 있는 채로 하루가 마무리 되고는 했다. 하지만 이제는 미래에 대해 밝은 이야기를 해야겠다. 힘들어도 그 속에서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야 겠다. 내가 말하고 상상하는대로 내 현실이 만들어 진다. 맨몸으로 하늘을 나는 것과 같이 불가능한 상상은 현실이 되지 못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느낌을 다해 상상한다면 현실로 만들 수 있다. 내가 계속 어두운 미래만 상상하면 내 현실은 그렇게 되어 버릴 것이다. #오늘의 진선미 : 카페에서 내려다 본 거창의 전경 #오늘의 감사 :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좋은 경치를 볼 수 있게 해 주신 여몽님과 운전 해주신 저절로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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