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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35_마음껏 하기
by 이하은 on 23:11:44 in 일기
#오늘의 주제 : 생각을 끊고 마음껏 한다. 1. 장작을 나를 때 굵은 장작과 얇은 장작을 분리할 때는 나무와 관련된 생각 외에는 잡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냥 나무를 나르기만 할 때는 잡생각이 많아졌다. 장작을 다 나르고 무엇을 할지도 생각하고 밖의 일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 것은 내 마음이 온전히 쓰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무 쉽고 단순한 일이나 너무 어려운 일에는 몰입하기가 어렵다. 내 마음이 다 쓰일 정도의 것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나무를 단순히 옮기기만 하기보다는 굵은 것부터 골라서 나르면 나무에 대한 분별을 하면서 옮겨야 하기 때문에 옮기는 일에만 몰입하기가 더 쉬워진다. 반대로 너무 어려운 일이라면 하나하나 세분화 해야 한다. 회계사 시험 과목들 중 법 과목이 특히 집중이 잘 안될 때가 많은데 단어들이 익숙하지 않고 와닿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그럴 때 단어의 뜻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그 것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도 찾아보며 공부한다면 더 잘 이해가 가고 이해가 잘 되면 몰입도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장을 다 그렇게 공부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집중이 안되고 이해가 안될 때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처럼 잡생각을 하지 않고 몰입하려면 내 마음이 다 쓰일 수 있는 난이도를 만들어 줘야 한다. 너무 쉬워도 안되고 너무 어려워도 안된다. 그 정도를 잘 찾아서 이것저것 시도하다보면 내 무의식에는 수많은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점점 내가 몰입할 수 있는 길로 가도록 해줄 것이다. 2. 음악에 푹 빠져 잘 듣고나면 더 듣고 싶은 욕구가 없어진다. 다른 일을 하면서 음악을 틀어두는 방식은 음악을 온전히 듣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만족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자꾸 음악이 더 듣고 싶어진다. 먹는 것도, 노는 것도, 쉬는 것도 그 것에 온 마음을 다해 열심히 하고나면 더 하고 싶은 욕구가 사라진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사람이란 놀 때는 아무 걱정도 생각도 없이 오로지 노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렇게 하고 나면 더 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공부할 때도 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떠오를 것 같다. #오늘의 진선미 : 내 옆에서 걷는 밤이 #오늘의 감사 : 내 몸에 대한 감사가 자주 느껴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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