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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326일차: 투사
by 푸리 on 23:21:50 in 일기
아이나 바다님 월인 선생님 등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타인과 함께 있을 때는, 긴장이 올라오고 불편하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상대가 푸리의 언행을 관찰해서 단점을 찾아내고 비난할 것이다"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 믿음을 조금 더 관찰해보니, "푸리가 상대의 언행을 관찰해서 단점을 찾아내고 싫어하고" 있었다. 아이랑 있을 때 편안한 이유를 돌이켜보면, 아이가 타인을 판단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푸리의 기준으로는, 무례하고 폭력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하는 친구에 대해서도, 아이는 그저 그 행동이 "자신에게 상처였다"고 말을 할 뿐, 상대를 비난하지 않는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주의를 자신의 상처를 돌보는데 집중해서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 옆에서 푸리는 자유롭다. 마찬가지로, 푸리는 푸리와 함께 있는 게 불편하다. 푸리는 푸리를 끊임없이 감시하고 관찰하고 비난한다. 진: 푸리는 타인을 볼 때, 자신의 믿음을 투사해서 바라본다. 선: 발견하지 못하였다. 미: 아이가 연주하는 오타마톤이라는 악기의 귀엽고 이상한 소리 감사한 것들: - 아이와 함께 마무리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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