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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64일차: 생각 다루기6 - 나
by 푸리 on 21:04:04 in 일기
순간순간 강한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생각을 놓쳤다. 아침에는 전화로 항의하는 시공사 직원이 너무 무섭게 느껴졌다. "나"는 저 사람보다 약하다는 생각이 올라온 것을 못 봤다. 오후에는 변호사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고 속이 상했다. "법을 다루는 변호사는 전문성도 있고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올라온 것을 못 봐서, 현실과 부딪혀버렸다. 그러는 사이 아이가 뭔가 질문을 했는데, 곧 답해준다고 하고 완전히 까먹어버렸다. 그랬더니 아이가 혼자 계속 궁리해서 결국 해결했다고 한다. 공부를 얕게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올라온다. 배운 것이 실생활에 적용이 잘 안되니 말이다. 진: 2시간 넘게 고민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낸 아이의 근성 선: 오늘은 선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미: 오늘은 아름다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감사한 것들: - 안전히 집으로 귀가한 것.. 운전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다. - 아이와 남편과 나의 존재함... 그것도 셋 다 건강하게 존재한다. - 선생님들과 도반님들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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