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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48일차: 기대와 실망
by 푸리 on 21:44:09 in 일기
개학 날, 아이가 기대보다 잘 풀리지 않은 하루에 시무룩하게 하교를 했다. 오후에 계획했던 콘서트 티켓팅도 실패했다. 풀이 죽은 아이를 보고 있었다. 각자 순간순간의 기대가 있고, 충족될 때의 성취감과, 어그러질때의 실망감을 느낀다. 기대는 명확할 때도 있지만, 불분명하게 숨어있는 경우도 많다. 아이의 실망에 공명하는 스스로를 관찰하고 있다. 그 공명에 저항하고 싶은 느낌이 올라온다. 아이가 빨리 실망에서 벗어나게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과 충동도 올라온다.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다. 진: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이야기 해 준, 사업을 하며 겪은 여러 문제들과 극복의 과정 선: 자신의 체육관에서 2주간 운동하게 해준 친구의 배려 미: 새로 만들어 다양한 색의 과일을 올린 그릭요거트의 모습 감사한 것들: - 아이와 남편과 나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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