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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189일차: 욕심
by 푸리 on 18:35:14 in 일기
감지 연습을 하는데, 3가지 주제가 계속 머릿속에서 왔다 갔다 하고 열이 올랐다. 세 가지 모두 지금의 삶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는 것들인데, 계속 올라온다. 하나는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고민이다. 아마도 2-3주 안에 결론이 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욕심을 부렸다가 손해를 보고 후회하는 것이다. 마지막 하나는 하면 후회할 것 같은데 안 해도 아쉬울 것 같은 미래의 욕심에 대한 것이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욕심이 골고루 올라온다. 어떤 날은 절망에, 어떤 날은 욕심에, 이리저리 잡혀가는 노예의 삶이다.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면 '이런 건 중요하지 않아. 현실에서는 상관없는 문제야'라고 애써서 설득하는 누가 있다. 그 누구 때문에 또 이 생각과 감정이 저항이 되어 열을 발생시킨다. 아이고 욕심 왔구나... 그래 잘 왔어... 하고 안아주고 싶은데, 욕심이 참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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