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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210일차_ 속기 쉬운
by 저절로 on 22:40:59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밤에 눈이 왔다. 이뻤다. 결국 미끄러졌다. # 오늘의 주제 착해지는 것이 좋을까, 뻔뻔해지는 것이 좋을까, 속지 않는 것이 좋을까? 나한텐 다 어렵다. 얼마만큼 자의적으로 만들어진 세상인지 아직 알 길은 없지만, 왠지 알아도 속을 것 같다. 그만큼 교묘한 듯하다. # 오늘의 감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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