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절로) 203일_ 느낌의 경계
by 저절로 on 21:32:47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오늘 사온 수박이 칼을 대자마자 쩍 하고 명쾌하게 갈라졌다.
# 오늘의 주제 강한 감정이 지속되었다. 그 느낌에 보여짐 했다. 거리가 생겼다. 감정의 느낌에 경계를 그려 보았다. 좀 더 크기가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고, 좀 더 대상화가 명확해졌다. 그 느낌의 크기를 구체적으로 센치로 재고, 두께까지 쟀다. 그랬더니 느낌의 크기와 두께가 막연하게 느끼던 것보다 더 작고 얇다는 느낌이 들면서 훨씬 더 작고 명확한 대상이 되어버렸다. 느낌을 막연하게 느끼는 듯 빠져있으면 내 전체를 뒤덮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느껴보면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않다. 호랑이가 고양이가 된다고 할까? 느껴도 잘 사라지지 않는 느낌은 그 느낌을 유발한 생각에 동일시 되어있는 것이다. 그 생각의 뿌리생각에 대해 질문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뿌리생각은 결국 ‘내가 있다’는 생각이다.
# 오늘의 감사 하루가 그럭저럭 지나갔다. 그리고 도착한다던 택배가 잘 도착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