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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92일차_ 익숙하지 않음의 느낌
by 저절로 on 21:32:08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깨끗하게 청소한 싱크대에 새로 올려놓은 야광빛 털수세미, 아주 강렬했다. # 오늘의 주제 청소기를 오랜만에 돌렸다. 굳이 꼭 오른손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덜 섬세한 일은 왼손으로 해보기로 했다. 그것이 균형 있는 뇌 발달, 몸의 발달에 도움이 되지 싶다. 왼손으로 청소기를 밀어보니 일단 근육의 힘이 오른손에 비해 달렸고, 목표지점에 명확하게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간도 더 걸리고 번잡스럽기도 했지만 근육의 움직임이나 느낌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오른손으로 하면 익숙한 힘의 강도와 느낌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청소기를 미는 행위를 한다. 왼손으로 해보니 오늘은 그 차이가 느껴졌다. 오른손의 익숙함이 주는 편리함도 있지만 그 행위 자체의 느낌이 상쇄되어 버리는 듯했다. # 오늘의 감사 오늘은 지켜보는 일이 조금 수월했다. 이런 날도 있어야 희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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