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절로) 182일차_ '나란 느낌'도 느낌이다.
by 저절로 on 20:45:33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올 겨울에 내린 눈다운 첫 눈이다. 차들이 미끄럼 타며 내리막을 아슬아슬 흘러간다. # 오늘의 주제 어제 들은 강의에서 ‘나란 느낌’도 느낌이라는 사실이 좀 더 와 닿은 것 같다. 모든 느낌은 다 필요에 의해서 발생되었을 텐데 이 느낌도 세상을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서 생겨났나보다. 공부를 할수록 느낌의 바운더리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아서 좀 신기하다. 예전에는 대상을 보면 대상을 보는 자는 대상보다는 좀 더 근본에 위치한 것처럼 느껴졌는데(비록 이 또한 주체는 아니더라도) 지금은 대상과 거의 동급 레벨의 느낌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어떤 통찰이 와서 나름 소박한 아하!를 느꼈다 하더라도 자고 일어나면 그 통찰도 생각 수준으로 전락하고 그때의 느낌이 소환되지 않고 삶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의 매번 그렇다. 이것이 아쉽다. 결국 생각도 느낌인 모양이다. 그럼 진정한 통찰이란 있을까? # 오늘의 감사 이 추운 날씨에 아파트 경비아저씨들이 눈을 치우신다. 그래서 눈이 와도 주민들은 큰 걱정은 안한다. 감사합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