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절로) 179일차_ 감정과의 동일시
by 저절로 on 21:51:10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가끔씩 고양이 쉼터가 되는 오래된 놀이터, 쪼글거리는 할머니 입술에 바른 진분홍 립스틱처럼 안쓰럽고 처량해 보인다. # 오늘의 주제 : 감정과의 동일시 * 생각에서 파생된 감정이 올라올 때, 그 감정과 동일시되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쉽지 않았다. 일단 그 감정에서 벗어나려는 욕구가 강했고, 감정의 근원이 되는 생각에 대한 믿음에 힘을 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올라오는 감정과 느끼는 자가 명확하게 갈리는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 * 하나의 사건에 대해 상대와 나는 각자 다른 스토리를 쓰고 있다. 각자 하나의 입장만을 경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유치할 정도로 자신의 입장을 서로 간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면 내가 머릿속으로 쓰는 스토리가 얼마나 편향되어 있었는지 절감할 수도 있을 듯하다. 소싯적에는 어떤 경우에도 내 입장을 이해해주는 내편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제 보니 아주 강력한 내편이 있었다. ‘나!’ # 오늘의 감사 산타크로스같은 택배아저씨, 휴일에도 다녀가신다. 세상 모든 택배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