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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77일차_ 느끼기
by 저절로 on 22:25:52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앙상한 뼈대만 드러난 나뭇가지, 이렇게 자유롭게 뻗었으리라곤 상상 못했다. 저기에도 어떤 법칙이 있을까? 아님 랜덤일까? # 오늘의 주제 : 느끼기 * 몸의 느낌도 느낌이요, 대상의 느낌도, 그것을 느끼는, 즉 아는 자도 느낌이다. 이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의 느낌들은 자극과 주체의 배합비율이 다를 뿐 느낌이라는 차원에서는 동질이다. 열심히 느껴보자. * 사람이 사람 아닌 것이 되는 것이 이 공부라고 어디선가 들었다. 사람은 감정에도 휩쓸리고 어쩌고저쩌고 스토리도 많고 말도 많지만, 이 공부는 단칼에 모든 걸 베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나처럼 꼬리가 긴 인간이 가능한 공부일까?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계속 어떤 생각에서 파생된 찝찝하고 불안한 감정에 휩싸였다. 말려드는 와중에 느껴보자고 느낌에 집중을 했는데, 어느새 딴 생각에 빠져있다. 느낌을 오롯이, 끝까지 느껴본 경험이 부족한 듯하다. 느낌은 확실히 주의가 많이 가면 강해진다. 그러므로 느낌을 느끼다보면 주의 덕분에 그 느낌이 더 강해지다가 느낌의 편차가 점점 사라지므로 느낌은 옅어지는 경향성을 띄는 것 같다. # 오늘의 감사 오늘이 아닌 새 날, 내일이 있다는 것,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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