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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44일_ 생각 느끼기, 나만의 탐구
by 저절로 on 22:18:52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아침에 문을 나서니 흰 눈이 내리고 있었다. 오늘 제대로 추운 겨울 날씨였다.
# 오늘의 주제 생각을 뇌에서 느끼면 특정 생각은 특정 뇌의 위치에서 느껴지기도 한다. 하나의 대상은 뇌 가운데 즈음에서 주로 느껴지고 정황과 같은 생각은 눈앞이나 전두엽 쪽에서 주로 느껴진다. 하지만 생각이 없어도 뇌는 맥박이 뛰듯 늘 머리에 에너지가 정기적으로 몰렸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것 같다. 생각도 정기적으로 펌핑되어서 올라오기 때문에 머리의 에너지 뭉침과 올라온 생각이 겹치면 생각이 물리적으로 뇌에서 느껴진다는 느낌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내가 파악한 이 두 가지 정황이 왠지 하나로 정리되어야 할 것 같은데 되질 않으니 탐구는 뭔가 계속 제자리를 맴도는 느낌이 들었다. 선생님의 가이드와 내 탐구의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틀렸다는, 내 탐구를 믿지 못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탐구는 선지자의 것이 늘 옳은 것만은 아니고 탐구는 그야말로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정답도 없다. 선지자를 따르면 왠지 빠르고도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것 같은데, 내 힘으로 가야한다고 여기면 목적지에 도달여부도 시기도 기약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속 깊이 들여다보면 무언가에 의지하는 것은 의식적으로는 안심하는 듯해도 무의식적으로는 불안해지는 일이다. 왠지 그렇다. 결국 내게 속한 일, 내가 해야 할 일, 내 사력을 다해야 할 일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 오늘의 감사 과거에 엮인 인연들이 지금의 일에서 퍼즐이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다. 왜 지금의 인연이 이러하며, 과거의 인연이 지금의 일에 힌트를 주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모든 경험에는 존재 이유가 있는 듯하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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