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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33일차_ 대상과 보는 자의 느낌은 같나?
by 저절로 on 23:17:08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오색 낙엽이 나무 아래 소복이 쌓여있었다. 그 색감의 다채로움, 조물주의 미감에 감탄하게 된다. # 오늘의 주제 : 대상과 보는 자의 느낌은 같나? * 대상에 대한 보는 자의 느낌은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주체는 느낄 수가 없다. 주체를 느끼는 순간 주체감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주체감은 대상이 되고 주체는 대상이 될 수 없나보다. * 대상에 따라 보는 자의 느낌이 바뀔까? 이것저것을 대상삼아 바라보며 나를 느껴보니 느낌이 조금씩 달랐다. 대상에 경계를 그리면 그걸 보는 나도 분명해졌다. 그럼 대상의 느낌이 곧 나의 느낌인가? 보는 자의 느낌에서 대상의 느낌을 제외하고 남는 느낌이 따로 없었다. 대상과 보는 자는 원래 하나인데 그 하나가 둘의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다. 대상적 요소와 보는 자의 요소, 원래 하나인 것을 개념적으로 둘로 나눈 것이 아닐까 싶다. *주체로 있기: 나와 크게 관계없는 대화에는 주체로 있기가 수월했다. 하지만 나와 직접적인, 나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갈 때는 동일시 될 때가 많았다. 하지만 대화가 끝나고 대화 내용의 희비에는 크게 영향 받지 않았다. 실시간으로 깨어있기가 좀 더 익숙해져야겠다. # 오늘의 감사 시원찮은 하수관을 손봐주신 관리소 아저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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