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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78일차 : 이유없는 정성들이기
by 자생 on 23:36:2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에머럴드 그린의 잎
오늘의 주제 : 무의식의 소리 관찰하기 오늘 하루는 쉬어보기로 하고 아침 산책도 안하며 늦게까지 잠도 잤다.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신호가 느껴지는것을 의식화하는 관찰을 계속하다보니 몸에 오는 통증이 쉬어야 한다는 신호로 다가온다. 무거운 것을 들면 아직 허리가 찌릿하며 무리하지 않게 된다. 몸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에머럴드 그린을 삽목해 보았다. 급하게 하는것이 아닌 정성을 들여 차분히 해보니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한판 정도는 한 것 같다. 이곳에서 생활하며 모든일에 이유없이 정성들이기를 부주제로 삼고 있는데 오늘은 빨래개는것을 적용해 보니 시간은 걸리지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니 더 정돈이 잘되는것 같다. 중요하게 생각하던 일 외에는 대충하던것들이 목표나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니 중요한것도 하찮은것도 없다. 단지 내가 그냥 정해놓은 것이다. 거기에서 벗어나니 모든 일에 이유없는 정성을 쏟으며 지금 여기 하는 일에 몰입이 된다. 무의식으로부터의 소리를 잘 관찰하면 지금 뭘해야 할지가 떠오르는 것 같다.
(오늘의 감사) 빨래가 잘마르도록 도와준 햇빛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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