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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28일차 주제: 끌림과 밀침에 어느것도 주인 삼지 않는다
by 성주현 on 16:50:13 in 일기
오늘은 점심에 외식을 하게 되었다 거창에 있는 샤브향이라는 곳에 가서 월남쌈을 먹었는데 시작부터 선택이었다. 국물을 선택하라는데 맑은 국물과 매운 국물 둘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었다. 항상 맑은 국물을 선택하는 나 이지만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이라 하고 맑은 국물을 선택하였다. 만약 매운것을 시켰다면 새로운 경험이라 했을 것 같다. 한번도 매운 국물을 먹어본적이 없으니 나도 독하긴 하다. 정화조 수중모터가 고장이 나서 부품을 사러 가게에 들렸는데 이것 저것 사고싶은게 많았다. 필요한것만 사면되는데 이것도 필요할것 같고 저것도 필요할것 같았다. 그리고 싼거보다는 비싼게 눈에 들어왔다. 끌리는건 비싸구나. 일단 느낌으로 잡고 거기에 빠지지 않았다. 주의를 나에게 두고 그쪽 사람의 조언을 들으니 내가 생각한 대로 설계해서 주문했고 환불까지 다짐 받았다. 주제를 품고 구매를 하니 마음이 가벼워 진다. 시장에서 설안 제사 음식을 사는데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즐겁게 장을 마쳤다. 정신없는 시장에서 주의를 뺏기지 않고 계속 주의를 나에게 보내며 느낌을 알아차리려 했던것 같다. 하지만 끌림과 밀침이 있어도 알아차리고 주인 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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