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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8일차;타인의 뜻을 제대로 들었는지 충분히 묻고 자신이 느낀 것을 충분히 표현하기
by 별빛 on 22:39:46 in 일기
진선미;오디관 앞 마루에 앉아 정면을 보면 숲이 보인다...심란하다 칡넝쿨 등나무라는 글자 그 대로 갈등이 느껴질만큼 나무들끼리 얽히고 설켜서 윤곽을 보고 말고 할것 없이 시선이 자연스레 피해진다. 오후에 작업중 휴식시간에 잠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그런사항 에 대해 말씀 드렸더니..숲이 지금 모습은 그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름의 질서를 잡아 사라질것은 사라지고 정리 될것은 정리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전체의 입장에서 근원의 입장에서 보면 현재의 사소한 갈등은 발전을 위한 과정 일뿐이라 말씀 하셨다. 그눈을 얻 지 못한 나로선... 주 제;타인의 뜻을 제대로 들었는지 충분히 묻고 자신이 느낀 것을 충분히 표현하기 저녁에 밤이 밥을 주러 가서 밥을 주고, 두녀석 변을 치우고 돌아 서려는데 밤이가 밥을 먹지 않고 한곳을 응시 하고 있었다.녀석의 시선 끝에 흙색 테니스공이 있었다. 공을 집어 던져주니 입으로 받아 밥그릇 한구석에 놓고 밥을 먹기 시작했다. 뻣뻣한 질감, 검은 색깔 진한 갈색눈동자,게다가 잘 짖는다. 첫인상과는 완전히 다른 아이이다. 보면 풋하고 웃음 이 날때가 많다. 유쾌해진다. 활발하고 명랑하다.말도 많고...그동안 어림짐작으로... 이런저런 선입견이나 편견으로 일을 그러치거나..타인에게 상처 준 일들이 없었는지 돌아 보는 하루였다. 이곳에서는 개도 나를 일깨워준다 감 사; 밤아 고맙떼이...니 아니라시머 오늘 저녁에는 할말이 없었을뻔 했다.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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