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끌리는 느낌에 깨어 있기

      단지 끌리는 느낌에 깨어 있고 알아차리면 그 느낌을 증폭,충분히 느껴야 하는데...

      어떤 느낌에 끌리는지 알아내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또 알아내도 왜 그느낌에 끌리는지

      원인을 생각하며...시간을 또 허비 해버렸다.

     오늘 하루 알아낸 나의 끌림은 가까운 일반적 경치 보다는 먼 경치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꽃이나 나무보다는 아주 미세하게 작은 꽃(정말 신기함,성냥머리

     보다 작은 꽃인데 꽃잎이 다섯장이나 붙어 있고 꽃수술까지 달고 있다 그와중에 꽃잎의

     절반은 다른 색상으로 채색되어 있다. 벌의 입장에서 그런 작은 꽃에서 꿀을 모으려면

     상당히 번거러울듯... 일당이나 나올려나? 그런데 왜 그들은 그렇게 작기로 결정 했을

     지? )들에게 주로 끌림이 있었다

     왜 그런지, 그런 끌림의 밑바탕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끌림의 밑

     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을 듯 하다. 하지만 끌림이 있다는 건 일종의 고집 처

     럼 자신을 옭아 매는 사슬이 되어 버리기도 하는 듯 하다. 무엇에도 끌리지 않고 무엇에나

     끌리는 이유 없는 정성! 어렵지만 그렇게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제일 자유롭고 행복 할

     듯 하다. 

감사; 저녁식사 당번이 서로 약간의 착오에 의해서 다섯시 넘도록 준비가 시작되지 않았음을

     알고 가원님이 나서서 준비를 시작하자 곧이어 물방울님이 오셔서 또 돕겠다고 하셨다

     서로 미루지 않고 탓하지 않고 저녁준비해 주신 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세상 모든존재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기를~! 건강하고 평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