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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13일차; 텅 빈 공간 인식하기 - 자아란 비어 있지 않은 무엇과의 동일시이다
by 별빛 on 22:10:17 in 일기
진선미; 딱 그만큼
제그릇 만큼의 공간을 공간은 허락 한다 더 원한다고 더 주는법도 됬다고 사양한다 하여 덜 주는 법도 없 다! 하지만 마음은 먼산을 보면 그거리만큼이 한아름에 다들어 올것 같다 눈 앞을 보면 또 그만큼 한 팔에 안을 듯 하다 2층집이 장난감이 되고 차 한대가 주먹만해지기도 한다 거짖마음에 속아 산세월이다 괜한 두려움 괜한 오만 이제 내려 놓고 싶다 그럴 수 있을까? 주제; 텅 빈 공간 인식하기 - 자아란 비어 있지 않은 무엇과의 동일시이다 주제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긴장감... 아무튼 틈 나는데로 공간을 인식하려는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긴 했다 시도 그래 말그대로 시도다...그냥 머리속에서만 상상을 하는지 실제 느끼는지 사실 애매하다...그래도 모르는건 모르는거다...애매한건 애매한것이다 오후엔 마음에 공간을 느껴보라 하셨다. 더 어렵다.... 한참을 헤매고 있는데...수디님이 오셨다. 토끼풀을 뽑자 하신다. 해서 잔듸밭에 앉아 이래저래 풀을 뽑자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손길에 의식이 갔다 3분 5분...암튼 어제의 주제...사랑의 손길....그리고 이유 없는 정성 이란 말이 떠올랐다 마음의 공간이란 이런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가 나면 화가 난지 내가 화인지 생각이 나면 생각에 매몰되 생각과 나의 경계 아니 그냥 생각 그 자체가 되어 버리곤 했는데...지금 나는 최소한 무얼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어떤것에도 빠져 있지 않은 상태 로 다소간의 여유가 있는듯 하다는 생각....그러면서도 차분히 풀을 뽑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다...차츰 나아질것이다...안되면 또하고 또하는 것이다. 모던것이 잘되고 있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감사; 별로 한것도 없는듯 한데...(겸손의 말이 아니라) 다들 쉬라며 밥당번도 빼주셨다 배려 해주신 도반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꾸벅) 세상 모든 존재들이 평안하고 행복 하시길~ 건강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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