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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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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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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10일차-우주에 나타난 모든 현상들은 서로를 유지하는데 쓰여진다
by 별빛 on 21:35:24 in 일기

진선미;주변이 온통 팝콘을 튀기듯 꽃들로 잔치였는데...이제 새 잎들이 돋아나 녹색 팝콘이 


        터지고 있다. 우주의 수법은 항상 터지면서 시작하나 보다.이제 숨가쁘게 달려가겠지


        뜨겁게 달려 가겠지 결국 돌아올 길을...


주 제;우주에 나타난 모든 현상들은 서로를 유지하는데 쓰여진다.


      처음 주제를 접하자 마자 무거워졌다....다소 막막했다....그래서 한편 편한듯도 했지만


      신경이 쓰였다.일단 제일먼저 생각 난 것은 보리수관 우측 숲이었다


      오디관앞 마루에 앉아 보면 그숲이 눈에 들어 오는데, 보자마자 떠오르는 단어 "갈등" 윤


      곽선을 보기 어려울정도로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모습에 심란해져서 매번 눈길이 피해지


      는 자리다. 실제로도 가보면 뭔가 좀 음습하다.


      아무튼 그런자리에서 서로 쓰임을 발견할 수 있다면 조화를 발견할 수 있다면...어디서든


      이점을 찾아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숲에 도착해 제일 먼저 느낀 점은 오디관 쪽에서는 숲의 측면에서 보게 되니 나뭇가지가


      이루는 선이 중첩되는 점이 많아져 좀더 복잡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너 발걸음


      떨어져 숲을 정면으로 놓고 보니 전에 내가 느끼든 만큼의 복잡함은 아니었다


      그래도 그 숲의 음습함은 가시지 않았다. 유독 덩쿨식물들이 그쪽에 많이 자라고 있었다


     말그대로 갈등 상황이었다. 아니 일방이 일방에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분명 숙주에 해당하는 나무는 기생하는 덩쿨나무의 유지에 쓰여지는 점이 있었지만...


     덩쿨식물이 숙주나무에 쓰여지는 부분은......흠......흠..... 숲을 돌아 나오고도 한참을...


     다시가봐도....흠....그러다 한생각이 났다. 만일 가뭄이 들어 수분이 부족한 시기라면


     기생식물로 인해 음습해진 바닥과 그늘이 수분을 보호유지 시키는데는 기여하는 바가


     있을듯 하다는 그리고 겨울에는 다소의 보온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듯 하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아무튼 세상사 좋기만 하거나 나쁘기만 한 경우는 없는듯 하다.


     십수년 전에 우리공장 근처 공사장에 있던 컨테이너 안에서 살인사건이 났었다


     그로인해 주변에 있던 컨테이너는 죄다 철거하는 상황이 됬었다. 우리공장은 컨테이너


     만드는 공장인데...아무튼 그때 남의 땅에서 일하니 이런 설움을 겪는구나 싶어 미수금


     문제로 소송이 진행중인 형편에도 불구하고 땅을 사서 이전 했는데....그땅 앞으로 새로 


     인터체인지가 생기고 공장도 안정되는등...전화위복의 개기가 된 일이 생각 났다.


     아무튼 당장은 득이 되도 돌아돌아 악연이 되기도 하고 나에겐 실이 되어도 사회전체엔


     득이 되어 결국 나에게 득으로 돌아오는 일들도 있는 듯 하다. 지금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들은 137억년 우주의 진화과정중에 그 필요를 검증받은 존재들 일게다.다들 나름의


     쓰임이 있다는 생각에 공감한다


감사; 지금 내가 여기 앉아 이글을 쓸 수 있게 해준 모든 인연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세상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평안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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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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