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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313일-'의식'이 아닌 '경험'
by 바다 on 00:09:4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선명하게 타오르는 불 -오늘의 주제: '의식'이 아닌 '경험 오전에 지금여기 2019년 1/2월 호를 읽다가 ‘참자아에 집중하라’ 라는 글을 읽게 되었다. 이것이 새롭게 다가와서 나라는 느낌을 대상으로 그 느낌이 느껴진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집중해보았다. 그러니 느낌만 의식하다가 어느순간 느낌의 배경(아무것도 없는 느낌, 비어있다는 느낌에 가까웠던 것 같다. )이 함께 의식되었다. 이것도 느껴지는구나 알아차리니 또 빙빙 도는 것만 같은 느낌이 느껴졌다. 그러나 깊이 들어가보려는 의도에 동일시 되면서 집중이 깨졌다. 주의제로 때 자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두 손이 서로 맞닿은 상태에서 왼쪽 손에 주의를 10 오른쪽 손에 주의를 0으로 주고 반대로도 해보았다. 초점을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서 대상이 된 오른쪽 손의 느낌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주체가 된 왼쪽 손의 느낌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또 어느 손의 느낌이 아니라 그저 두 손이 만나서 생긴 느낌이라고 느껴지기도 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지에 따라 같은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는 사실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감지연습때는 선생님 말씀대로 의식이 아니라 경험하고자 했다. 질문이나 생각을 놓고 경험하는 것에만 집중했다. 그러자 모든 것이 아주 낯설게 다가왔다. 밤이가 처음 보는 개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느낌으로 확 다가왔다. 저녁모임 때 선생님께서 느낌을 의식하는 그것에 주의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느낌 자체가 선명할수록 그것이 곧 주체의 증거라는 게 명확해져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느낌’에 대해서 탐구해보면서 여기에 대해 더 깊이 경험해보고 싶다. -오늘의 감사 만든 음식을 다들 잘 드셔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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