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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49일- 충분히 의식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기
by 바다 on 01:17:3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진: 통찰력 게임을 하면서 뽑은 단어와 주제가 이어지는 순간의 아하의 느낌 -오늘의 주제: 충분히 의식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기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왜 나는 전자기기에 휘둘릴까? 그런 곳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탐구에 집중하고 명상하거나 독서를 하고 싶지만 쉽게 되지 않았다. 선생님께서 전자기기를 통해 유튜브를 보는 것은 자전거를 미는 것이라면 명상하고 탐구하는 것은 마치 차를 미는 것과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탐구하는 것이 멍하니 유튜브를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힘이 잘 들지 않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말씀을 듣고 이야기 나누면서 중요한 것은 차를 미는 것이 아니라 타는 법을 익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께서 차를 운전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것을 즐기게 되었다는 뜻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인터넷을 하고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일이 분명하게 정해져있지 않고 명상이나 탐구는 아직 재미를 못붙이니 하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그 마음을 잘 느껴보니 사실은 매 순간을 의미있게 살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못견디는 것이다. 또 삶의 의미라는 것이 나름 명료하게 잡혀있는데도 그 길에 매진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저항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제를 '나는 즐거움과 집중 속에서 탐구하고 싶다.'로 정했다. 이후에 통찰력 게임을 이어가면서 위기 카드에 '나는 이리 저리 휘말려 흙탕물이 된 기분이다'라는 카드가 나왔는데 그 카드를 보니 내가 흙탕물에 더럽혀지는 것에 저항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요인에 의해 의식이 낮아지는 느낌을 싫어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높은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으로 상대와 나를 판단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자주 자책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제는 의식이 낮아지는 것에 대한 저항감과 자책에 의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 호기심으로 나아갈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찰력 게임을 통해 충분히 의식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해나갈 수 있어 즐겁고 감사했다. -오늘의 감사 푸리님, 정민님, 정원님과 통찰력 게임 안내자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 또 선생님께서 안내하시는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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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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