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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솔)19일_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by 박묘솔 on 20:52:0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선) -바쁜 상황에서도 세심하고 정갈한 음식을 대접해주신 식당 쉐프분의 마음이 선하다.
*오늘의 주제(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전체가 좋으면 나도 좋다. 나를 속일 순간이 없었다. 매 순간 기쁘게 응하고 즐길 수 있었다. 나의세계를 잠수해 들어가 탐험하듯 타인의 세계로 뛰어들어 여행할 수 있다면 우린 아마 서로를 치유할 능력을 가지고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차이가 나는 어여쁘고 기쁘며 즐겁다. 내게 유머를 지향해 나간다면 전체와 조화를 더 풍성하게 이룰 수있을 것같지만 유우머란 유머를 유머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아닌가?
*오늘의 감사 -맛있는 채식 식당에 함께가서 음식을 즐길 수 있게해주신 수디님, 도널드님 감사합니다. -수건을 깨끗이 빨아주신 저절로님께 감사합니다. -방을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선생님, 물방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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