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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91일-지금 일어나는 마음 바라보기 / 동일시 살펴보기
by 김성욱 on 20:38:4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자주색 꽃(아름다움) 지나가다가 자주색 꽃이 보였다. 진하고 벨벳스러운 색감과 질감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선물 우울이 자신이 되면 다가오는 향기, 냄새가 되도록 어떻게든 애를 썼다. 고집스런 마음 늘 편하고 싶었으나 가끔은 행복이 일상을 스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 자신에 대한 용기 마음껏 초라해질 때 삶은 선물이었다. 나라는 느낌-지금 일어나는 마음 바라보기 영화에서 봤던 번민에 대한 내용이 떠올랐다. 그 내용과 지금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 오버랩되었다. 마음 속에서 완전함에 대한 어떤 상을 그린 후 거기에 맞는지 아닌지 대조해서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 작업이 마음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인식되었고 내용을 충족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그리고 있는 마음의 흐름과 작용 자체를 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직 오지 않은 것을 기다리며 알 수 없어 괴로워하는 일을 번민이라 한다. 번민하는 자의 눈은 빛을 잃어 검다. 지나간 것을 떠올리며 잊지 못해 슬퍼하는 일을 번뇌라 한다. 번뇌하는 자의 눈은 분노로 붉다. 번민은 검고, 번뇌는 붉다.' -영화 「제8일의 밤」 이유없는 헌신-동일시 살펴보기 아름다움의 느낌을 잡아서 느끼던 중 내가 느낀다는 마음 없이 잠시 그 느낌만 느껴졌다. '내' 마음이 그 느낌으로 가득차거나, '내가' 그 느낌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느낌만 그 순간 존재하는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느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라고 여기는 마음이 사라지고 느낌만 남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동일시되는 것이 아니라, 동일시된 매순간이 그 순간의 나였고 인식된 모든 것은 인식하는 나에 동일시되어 있기 때문에 인식된다고 '알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이동하는 동안 비 안 맞고 무사히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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