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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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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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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0일-스토리에 몰입하지 않기
by 김성욱 on 22:38:17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무지개 나뭇잎(아름다움)

밖을 돌아다니다가 문득 주황빛, 노랑빛, 초록빛 나뭇잎과 푸른 하늘이 무지개색처럼 배열된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 느낌이 아름다워보여 느껴보았다.


◈ 개인 주제-스토리에 몰입하지 않기

※ 연습 진행 계획

1. 어떤 것이던 이유없이 나를 숙이기
2. 주의제로 등 힘 빼는 연습하기
3. 전체주의 상태에서 나를 부분으로 인식하며 살기
4. 모든 것에 이유없는 정성들이기


행동
1. 오전에 낙엽 청소 작업 후 손목이 아파왔다. 통증에 스토리가 실리려고 해서 물리적인 손목의 느낌만 느껴보았다.


현상
1. 따끔거리는 느낌과 손이 저리는 느낌만 있었고 감정이 일어나지 않았다.


통찰
1.

1) 육체적인 느낌에 스토리를 붙이지 않으면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르게 생각하면 육체적인 느낌과 스토리가 붙은 감정적인 느낌은 별개다. 그리고 둘 다, 일종의 익숙한 느낌이다.

2) 몸이 신호를 주면 쉬면 되고, 쉴 수 없으면 차선책을 생각해서 일을 해결하면 되지, 거기에 감정을 갖다 붙여서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몸이 주는 신호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깔끔해진다.


◈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
1. 선생님께 요즘 느낌이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질문을 해보시다가 가기 싫은 그 회사에 다시 돌아가도 상관이 없겠냐고 여쭤보셨다. 싫은 마음이 올라와서 아직은 싫은 마음이 든다고 말씀드렸다.

 

Q1 : 틀을 배우고, 틀에서 벗어난 후에는 틀 속에 있어도 자유롭다는 통찰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아직 그 회사에는 다시 가기 싫은 마음이 있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고, 다시 몸이 축나야 하는 상황에 대한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다. 주체적인 행동과 몸을 나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다. 지금이야 잠깐 그럴 수 있지만, 만약 평생을 주체적이지 못하고, 몸이 피폐해지는 상황이 된다면 그때도 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속박당하는 삶 속에서도 자유를 느끼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 극단적인 예시지만, 삶의 풍파를 언제나 내 마음처럼 피할 수 없고, 현실 속을 살아가다가 보면 언젠가는 다시 맞닥뜨릴 상황이다. 지금 자유로워지지 못하면 언젠가 다시 똑같은 상황을 만났을 때, 다시 괴로워질 것이고 다시 해맬 것이다.

- 주체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미 허상이다. 단지 강압적인 상황이 다가오면 그 상황에 반발하는 작용이 있는 것인데 그 작용에서 자유로운 것이 진짜 자유로운 것이다. 몸의 경우는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쉴 수 있으면 쉬면 된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는데도 몸이 피폐해진다면, 더는 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 느낄테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Q2 : Q1의 해결책이 이론으로는 와닿는다. 그런데 해결책이 없어도 느낌을 느낌일 뿐, 내가 아님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Q3 : 질문이 없으면 고민도 없을텐데, 질문 자체가 분별에서 시작된 트릭인가?

 

개인연습-주의력 연습

 

행동

1. 안내 멘트에 따라 몸에 주의를 주었다.

 

현상

1.

1) 전체 과정 2번을 연습했는데 두번째가 끝날 무렵, 잠깐 몸이 공간 속에 녹아버리는 느낌을 조금 받으면서, 둥둥 떠있는 느낌을 조금 받았다. 그 느낌을 느끼고 있다가 집중이 풀리면서 몸의 느낌으로 돌아왔다. 짧은 시간인 줄 알았는데, 시간을 보니 대략 10~20분 정도 느끼고 있었다.

2) 나라는 느낌과 몸의 느낌이 희미해지고, 공간의 느낌도 느껴지지만 희미했다.

 

통찰

1.

1) 느낌이 강렬할수록 사실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어떤 느낌이던지 느낌이다.

2) 아직 깊어지려면 더 연습이 필요하다.


♡ 오늘의 감사
1. 100일 학교에 계시는 물방울님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하루종일 할 수 있었다.

물방울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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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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