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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61일-느낌이 이미 느껴지고 있음 확인하기 / 지나가기
by 김성욱 on 21:53:0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왕벚꽃(아름다움) 왕벚꽃이 만개했다. 마치 나뭇가지에 솜사탕들이 뭉실뭉실 뭉쳐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볍고도 풍성하며 화사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꿈의 능선 도착했을 때 바라던 천국은 없었다. 꿈은, 꿈 속에 있을 때만 의미가 있었다. 잠에서 깨면 하루가 시작되고 하루의 끝엔 다시 꿈이 기다렸다. 내용만 다른 꿈 그안에서 울고웃고 깨고 나서 아쉬워하고 삶은 멈춤이 없었고 나는 언제나 순간에만 존재했다. 배가 불러 잠시 행복해도 배고프면 다시 음식을 찾듯 정상은 잠시 머물다 다시 허기를 불러왔고 정상은 능선의 일부, 능선은 끝이 없었다. 나라는 느낌-느낌이 이미 느껴지고 있음 확인하기 깨어있기 기초에서 감지 연습을 했다. 느낌이 느껴지기 전 마음이 감각 상태에 있었는데, 느낌을 느끼려고 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이 이미 느낌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 발견되었다. 느낌을 느낀다는 것도 의식이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일어나고 있을 뿐, 나는 그저 그런 일어남을 알아채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지나가기 마음에 일어남이 있을 때 그 마음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바라보았다. 느낌은 지나갔고 새로 다가오는 상황에 새롭게 반응이 일어났다. 일어났을 때 그 마음에 머물지 않으면 마음은 늘 새롭게 반응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별빛님께서 저녁과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별빛님 덕분에 저녁 식사 시간을 푸짐하게 보낼 수 있었다. 별빛님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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