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몽) 858일-회상하며 탐구하기 / 미운 모습을 사랑하기
by 김성욱 on 22:37:1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ean254 1. 아이들(진실함) 초등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리려고 부저를 눌렀는데 버스 기사분이 깜박하고 정류장을 조금 지나서 멈추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투덜거리지도 않고 깔깔거리면서 내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 천진한 모습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향기 바람에 날려온 향기 찾으려 해봐도 잡히지 않았다 헤매는 마음 이리저리 옮겨보지만 지나간 향기 제 할일 다했을 뿐이었다. 코를 멈추고 지금으로 돌아와 숨 한번 들이쉬니 다시 찾아온 향기 어제의 향기와 오늘의 향기는 달랐지만 마음은 언제나 끌렸다. 나라는 느낌-회상하며 탐구하기 그동안 탐구하던 방식과 다르게, 이번에는 지금 이순간 일어나는 경험들을 모았다가 그것을 회상해서 탐구를 했다. 마음의 전체적인 모습이 조망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살짝만 발을 잘못 디뎌도 이런 저런 행위를 내가 했다는 마음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방식의 탐구는 굉장히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미운 모습을 사랑하기 미워하는 모습에 자애 명상을 했다.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면서 가슴 쪽에서 단단한 것이 풀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마음이 그 순간 미워하는 모습보다 커져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미워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단순히 미움만 있는 것에서 있는 그대로의 느낌으로 수정되는 것도 경험되었다. 제대로 한다면, 자애 명상만으로도 마음에 경계를 없애고, 부분에 머물지 않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아침에 안의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길을 지나가던 어떤 할아버지께서 안의까지 차를 태워주셨다. 근처 동네 분이신 것 같았다. 시골 인심이 느껴졌고 할아버지의 선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