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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56일-느낌을 느낌으로 보기 / 분별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17:23:0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빨간 꽃(아름다움) 빨간 꽃이 햇빛을 받아 화사하게 빛나는데 그 밝은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Truth 주님 당신께 나를 바치니 나를 죽이옵시고 그리스도만이 현현하게 해주시옵소서 정의는 달콤한 유혹으로 나를 세상에 세우니 바람과 함께하는 깃발 삭아버린 천 단단할수록 저항은 커지고 깨달음과 헌신, 내려놓음마저 하나의 계획 허락된 은혜였다. 나의 의지란 착각이었고 無我란 빈틈이 없는 말이었다. 거대한 진리 앞에 격랑치는 파도 그 안의 난파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나라는 느낌-느낌을 느낌으로 보기 상황에 몰입되고 있는 내가 느껴졌다. 잠시 여유를 두니 그 마음에 적용할 이런저런 방법들이 떠올랐다. 그것이 불편한 마음을 가만히 두기 싫어하는 마음의 움직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불편함이 사라져야 할 것이 아니라 불편함과 함께 있어도 괜찮았어야 되는 것이었다. 이유없는 헌신-분별 내려놓기 이런저런 분별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을 잡고 있어도 무의미하다는 것이 떠올랐고 분별을 내려놓는 작업이 일어났다. 개인성에서 비개인성으로 중심의 분명한 이동이 마음을 가볍게 해주지, 이치만 있어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음이 어떤 상태라는 것이 분명해도 그 안에 들어있는 에너지는 에너지로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감사 사람의 말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한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였다. 소중한 통찰이 허락된 하루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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