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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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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41일-마음을 구분짓지 않기 / 깨달음이라는 마음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23:58:0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소나무와 달(아름다움)

밤에 소나무와 달이 그림처럼 그려져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경험은 세상을 바꾼다.


국가와 함께하던 시절


마음을 다지던 충성심

세상에 던져지며 잊혀졌고


살아남기 위한 시절


마음에 샘솟던 욕망

방향이 사라지며 갈곳을 잃었다.


가만히 멈춰서

불안에 떨던 나날들


자신과 마주하게 만들었고


꽃잎같던 인생

바람에 스러졌다.


그순간의 세상과 함께하던 경험


언제나 내게 세상은

그게 전부인듯 다가왔다.




나라는 느낌-마음을 구분짓지 않기

현상과 본질을 나누지 않으면 나눠지지 않은 마음이 드러날 뿐인데, 현상을 현상으로 보는 마음이 현상이 아닌 본성이란 것을 구분짓게 만든다는 것이 떠올랐다. 시각에서 감각으로 세상이 바라봐질 때 시각적으로 구분이 안되는 상태가, 떠오른 생각과 겹쳐지면서 마음을 '무엇'으로 보지 않으면 나눠지지 않은 마음이 감각될 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아니라는 것 역시 '나'가 있음의 대비가 아닌, 내가 있고 없음의 개념의 소멸로 드러나는 마음의 감각적인 상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음을 '무엇'이라는 틀로 보지 않고 보는 마음이 쉬어질 때 나눠지지 않은 마음이 드러난다는 것이 와닿게 되었다.


기록

대상의 실재는 미지이며, 대상의 드러난 현상만이 느껴진다는 내용의 대화를 저녁모임에서 나누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거울에 비친 모습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대상의 드러난 모습도 거울에 비친 모습임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주의의 초점이 드러난 현상이 아니라 거울에 가게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미지로서 하나된다는 말이 와닿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깨달음이라는 마음 내려놓기

마음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정도 경험이나 이치가 트인 사람들이 서로 자기가 맞네 누가 그르네를 따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다. 본인은 그런 방식으로 와닿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었다. 그럼 누굴 맞다고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자신의 앎이 옳거나 좋다고 여겨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자신의 앎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만이 어떤 것에도 머물지 않음을 행동으로써 보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어떤 것이 아무리 이치라고 여겨지더라도 그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깨달음이라는 허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는 것을 와닿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 놓치는 부분들을 다시 의식하게 된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의 긍정적인 면같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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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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