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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39일-각자의 마음의 그림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살펴보기 / 판단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23:33:4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jess1981 1. 소나무와 벚꽃(아름다움) 소나무와 벚꽃의 파스텔같은 색감이 조화된 모습을 보았고 색감의 부드러운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벌레 추적거리는 비 비를 피하는 벌레들 나무로 지어진 집 벌레는 친구가 되었다.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 너나 나나 크게 다르지 않았고 가녀린 다리 부러질까 부지런히 몸을 숨긴다. 벌레로 태어난 너도 죄가 없듯 이렇게 살아가는 나도 죄가 없다며 지친 몸에, 가만히 이불을 덮었다. 나라는 느낌-각자의 마음의 그림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살펴보기 음료수를 보다가, 사람들한테 음료수를 보고 예전에 먹어보니 맛있었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그럼 그걸 사자고 했던 것이 떠올랐다. 살면서 이런 경우가 많았었는데 문득 왜 그런 현상들이 일어났었는지가 의식되었다. 백일학교 오기 전에도 뭔가를 꼭 먹고 싶은 것도 잘 없고, 있어도 남들한테 요청한 적이 없어서, 사자고 요청하기 위해 '저거 참 맛있더라.'라는 식으로 표현을 잘 안했었다. 그냥 뉴스에서 사건을 읊듯이 저게 정말 그냥 맛있는 음식이라는 사실을 전달하려고 했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저걸 사자고 저런 말을 한다고 받아들인 것이었다. 서로 가지고 있는 마음의 그림이 다르다는 것, 사람들의 인식은 자신의 경향성을 반영한다는 것,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 등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판단 내려놓기 마음에 판단이 올라오면 올라오는대로 지켜보다가 그냥 내려놓았다. 분별을 할수록 좀 더 의식에 대해 세밀해지기 때문에 그런 기능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내려놓지는 않았다. 통찰은 통찰대로 하지만 결국은 다 주관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진 부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진료를 보던 의사분이 4월에 의원을 다른 의사에게 넘기고 제주도로 이사를 간다고 하셨다.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거꾸로 생각해보니 4월이 되어서 진료를 보러 갔었으면 그 의사분을 아예 못볼 수도 있었던 일이었다. 의사분이 떠나시기 전에 진료를 받아볼 수 있었던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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