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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00일-그럴 나에 대한 믿음 살펴보기 / 경험적인 활동과 논리적인 활동 분별하기
by 김성욱 on 23:26:1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Free-Photos 1. 눈 내리는 모습(진실함) 눈 내리는 모습이 참 부드러워보였고 나는 왜 저것이 부드럽게 느껴질까, 부드럽다는 것은 무엇일까 살펴보았다. 사람한테도 부드럽다는 것을 느꼈던 것이 떠올랐고 부드럽다는 것은 어떤 에너지 흐름의 패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을 볼 때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한 측면을 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 모습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드라마 울컥, 화를 내던 중 별안간 웃음이 나왔다. 욕망과 다르지 않던 심장에 쏟은 배출 지나가면 늘 그대로 연극같은 인생 자기 인생에서 인간은 누구나 오타쿠처럼 산다 드라마에 빠져 자신을 잊은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단역 배우들 그것이 전부인 양 두려워하는 어린 양 전부를 포기하면 모든 것이 다가온다. 잠시 멈추고 광활한 우주 먼지같은 가벼움 선택하는 자유와 선택당하지 않을 용기
나라는 느낌-그럴 나에 대한 믿음 살펴보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욕망으로부터의 초현함에 대해 사색하다보니 이런저런 통찰이 일어났고 그런 일들이 나는 아직 그렇지 못한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과 의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것을 믿고 주장하고 싶은 마음의 이면에는 자신이 그렇지 않다고 믿어서 그런 자신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깨달음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깨닫지 못했다고 여기는 마음이, 추구도 만들고 자신이 주관적으로 깨닫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모습을 보면 외면하려는 움직임을 만든다는 것을 알아챘다. 역설적으로 자신이 정말 깨달았다고 여기는 그 마음도 반대되는 현상과 다를바 없는 일이고 그것이 다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는 마음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애초에 깨달을 내가 없으면 내가 그렇지 않은데 내가 어쩌구저쩌구 하겠는지를 떠올려본다면 이런 모든 것들이 깨닫고 깨닫지 못한 내가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내가 깨닫거나 깨닫지 못했음에 절절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경험적인 활동과 논리적인 활동 분별하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경험과 논리의 차이가 구분되었다. 예를 들어 어떤 것을 부정한다는 것은 어디에나 적용된다는 논리는 그 논리 자신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모순이 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살펴보면 부정한다는 그 에너지 흐름 자체는 '부정한다는 것은 어디에나 적용된다'는 것을 부정할 때도 사용된다. 논리적으로 그건 말이 안돼하는 것 자체가 어떤 것을 부정하고 있는 경험적인 활동이다. 이것이 의식적으로 명확하게 구분되니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이 경험에 기반하며 경험을 하는 탐구인지 논리로 살펴보는 것인지 구분이 되었고 논리가 아니라 경험을 가지고 탐구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이런 몸과 이런 생각의 패턴에 운이 좋게 깃들어 살고있다. 크게 어디 장애가 생기지 않은 이런 행운스런 삶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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