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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787일-의지 느끼기 / 정신력 느끼기
by 김성욱 on 21:31:3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Free-Photos 1. 사람들의 움직임들(진실함) 사람들이 올리는 수많은 정보들, 욕망들이 자연의 흐름처럼 느껴졌고 거대한 흐름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800원짜리 환상 아무런 감정없이 한 사람의 인생을 툭 던져놓고가는 통지서처럼 때로는, 저항할 수 없는 거대함 개미보다 작은 나를 덮쳤다. 상처받은 나는 적이 누군지도 모른채 만인을 향한 투쟁을 계속했다. 통지서는 어느 젊은이의 자판으로 우체국 아저씨의 손으로 보증금도 빠듯한 월세방 우편함에 꽂혔다. 시스템은 실체가 없었고 항의의 화살, 구름을 스쳤다. 800원짜리 자본주의 굶지 않는 자유에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했고 라면에 섞인 독소 온 몸을 타고 천천히 스며들어 싸구려 몸뚱이를 만든다. 재능없는 자에게 항복이란, 죽음을 뜻했다. 당신이 말하는 그것을 눈 앞에 가져올 수 있는가. 보여줄 수 없다면 그것은 환상이다.
나라는 느낌-의지 느끼기 주의 연습을 하다가 잘 안될 때 포기하지 않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정신력이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시간이 지난 후 일상 중, 하려는 것이 자연의 거대한 흐름에 쓸려갈 때도 그 힘을 타려고 하지 않고 문제를 뚫고 나아가려는 의지가 작용하고 있던 것을 알아챘다. 비가 와서 물에 잠기는데도 버티는 꼴이 되었다. 의지는 상황에 따라 써야하고 어떤 상황이 의지를 사용할 상황인가를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정신력 느끼기 정신력이 고갈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하게 되었다. 그동안 마음이 잔잔했던 것은 마음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다룰 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것은 마음이 일어나도 빨리 가라앉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다. 마음에 불씨가 작을 때 진화할 수 있는 힘, 관찰력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감사 정신력이 고갈되니 멘탈나갈 일들이 많았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동안 이런 상황들이 와도 버틸만큼 훈련이 되어 있었다는 뜻이다. 작은 것에도 이렇게 화가 부글부글 끓는데 아마 마음을 보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었더라면 화병으로 단명했을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크게 다가와도 잘 대처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된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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