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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784일-느낌 느끼기 / 감정 다루기
by 김성욱 on 21:28:0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팟타이(선함) 함양에서 배웠던 팟타이를 집에서 다시 한번 해보았다. 아버지께서 라임을 맥주에도 뿌리고 하시는 걸 보고 마음에 들어하셨다는 것을 느꼈고 소소한 아버지 모습의 느낌이 선하게 느껴졌다.
라임이 쏘아올린 숲 속에 풍기는 라임향기 캐캐묵은 먼지를 털어준다. 사소한 오해와 갈등 언제나 논리가 중요했다. 자신을 새울수록 삶은 초라했고 양손바닥 비비듯 닦으면 닦을수록 반짝이는 삶과 그 이면의 열 욕망은 언제나 댓가를 품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내려놓는 헌신 이제, 알량한 자존심 버리고 조심스레 내미는 라임 하나 상쾌함이 시작하는 관계의 정화 욕망은, 욕망을 버릴 때 이루어지고 진정한 자신은 자신을 내려놓을 때 마주하게 된다.
나라는 느낌-느낌 느끼기 자다가 일어났는데 통찰이 있었고 통찰의 내용이 일으키는 통찰 특유의 느낌이 있었다. 적지 않고 다시 잠들었는데 다시 일어나니까 그때의 느낌만 남고 내용이 기억나지 않았다. 통찰의 내용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통찰의 느낌따라 마음이 흘러간다는 것을 알아챘다. 내용이 아니라 어떤 느낌과 함께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고 느낌이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감정 다루기 태클이 걸리는 일이 있을 때 상대방의 모순을 찾으려는 마음이 일어났다. 객관적으로 설명될만한 것이 있나 찾던 중 잘 찾아지지 않는데도 찾으려고 마음이 애쓰는 것을 발견했다. 태클건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기분이 나빴던 것이 기반이 되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럴 때는 내용을 다룰 게 아니라 그 감정을 다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아버지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내가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사셨다는 것이 느껴졌고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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