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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775일-주제와의 연관성 의식하기 / 환경 다루기
by 김성욱 on 22:08:5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Shutterbug75 1. 치킨(선함) 아버지께서 마지막 남은 치킨을 먹으라고 하셨다. 아들을 위해 양보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선하게 느껴졌다.
19.5도 비닐 봉지 속 치킨 입가에 풍기는 알코올 당신의 얼굴 빨개질수록 나의 얼굴은 차갑게 식었다. 그땐 이해할 수 없었던 아날로그식 서툰 표현 외면하고 외면했지만 때가 오면 비가 오듯 마른 땅 늘 적시었다. 비로 적시고 눈으로 품어준 그마음 되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자연의 신비였다. 19.5도 변하지 않는 온기 인터넷 검은비닐 벗기고 처음처럼, 돌아가 아이가 되었다. 아이가 되어 아이로 만들어준 성인들의 씁쓸함 한잔
나라는 느낌-주제와의 연관성 의식하기 요즘 들어 처음 마음 공부를 시작했던 의도와는 상관없이, 통찰들 속에 묶이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 탐구를 위한 탐구였다. 예를 들어 나라는 것을 살펴보다가 나의 속성에는 관찰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서는 관찰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더 살피거나 그럼 무엇이 더 있지하고 살펴보는데, 그러다가 정작 그런 발견이 나라는 것과는 무슨 연관이 있는지를 놓치고 마음의 현상만 더 세밀하게 탐구하게 되는 식이었다. 늘 경험의 의미를 되새겨야 헛발질을 안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환경 다루기 압이 차오르면 쉬고 차오르면 쉬고를 반복했다. 압이 찰 때마다 마음 속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보면서 그 마음들을 내려놓았다. 압이 차올랐을때 그런 마음과 상관이 없어진다고 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 현상은 그런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조화로운 현상을 위해서는 그런 현상 자체를 다루어야하는 것이다.
오늘의 감사 아버지께서 뇌질환으로 쓰러지신 적이 있으시기에 아버지와 술을 마시면서 대화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아버지께서 술을 드시면서 대화를 하려고 하셨다. 그게 너무 싫었지만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되었기에 자리를 피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라도 아들과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 당신의 소통방식인 것이다. 다가오고 싶어하시는 그 마음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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