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Maatan

1. 나라는 존재(진실함)

앉아서 눈을 감고 조용한 음악¹을 들었다. 문득 머릿 속에 진리가 나라는 경험과 만나 나라는 형식으로 표현된다는 것이 스쳐지나갔다. 묵묵히 느껴지는 존재감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¹Youtube, 癒し効果】心がやすらぐ、和風曲メドレー【高音質】Traditional Japanese Music

댓글같은 날

마트를 메우는
유치한 멜로디

저렇게 쉬운건
나도 하겠다던 마음

갑자기 펼쳐진,

오선지 앞에
고개를 숙였다.

언제나,

쉬이 움직였던
경망스런 손가락

머릿 속에 달았던
나를 향한 댓글들

뉴스는
날씨를 느낄 수 없고

삶은
언제나 경험이었다.

나라는 느낌-무엇이 마음을 움직이는지 살펴보기

자고 일어난 후 질문을 던졌다. 무엇을 위해 마음을 바라보는가. 내가 살고 내가 하는 것같은 믿음이 남아있음에서 오는 미진한 마음이었다. 문득, 깨닫지 못했다는 마음은 깨달은 것이 무엇이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는 것이 떠올랐고, 깨닫거나 깨닫지 못했다는 마음의 내용과 상관없이 그 마음의 내용이 불러오는 미진한 느낌과 미진하지 않았을 때의 느낌따라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에너지의 흐름만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음의 내용은 느낌에서 자유로울 때에나 다룰 수 있는 것이다.

이유없는 헌신-상황에서 힘 빼기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붙잡혀 있을 때 답답함이 일어났다. 그 느낌이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자각했을 때 행동을 멈추고 가만히 바라보았다. 상황과 관계없이 마음은 웃을 수 있었다. 상황을 해결할 때는 마음이 먼저 깔끔해져야 어느 한쪽에 편중되서 대처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하루종일 별 탈없이 일들이 마무리되었다. 순조롭게 진행된 하루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