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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754일-밀어내는 것들 살펴보기 / 그리는 마음 알아채기
by 김성욱 on 19:45:53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눈 덮인 풍경(아름다움) 눈이 덮힌 풍경의 하얀 안개스러운 잔잔함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스티로폼
넘실대는 파도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햇빛이 내리는 바다 위 뜯겨진 스티로폼
보는 이 없이 그저 둥실거렸다.
태풍처럼 봄바람처럼
알 수 없는 바람들
계절처럼 다가와 바다를 끊임없이 헤집었지만
한방울의 물도 물들일 수 없었다.
뜰채에 건져진 환경미화원의 손길.
스티로폼의 자유
거대한 폭풍의 힘도, 소금기 가득한 바다로부터의 고결함도 아니라
천원짜리 부탄가스와 라이터 그저 작은 열기였다.
나라는 느낌-밀어내는 것들 살펴보기 밀쳐내는 마음이 있었고 피하고 싶었다. 이 마음이 왜 계속 반복될까 의문이 들었다. 그것을 피하고 싶거나 문제로 여기니 그것들이 더 자주 마음에 들어오고, 마음에 들어오면 또 다시 피하게 되는 강화과정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챘다. 피하면 결국은 마주해서 넘어가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그리는 마음 알아채기 마음이 미래 속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그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리는 미래로 인한 결핍감이나 마찰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있는 마음을 알아챌 때 마음은 지금 이순간에 가볍게 머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수디님께서 결린 곳 푸는 것을 도와주셨다. 몸이 최근에 결려있었는지 몰랐다가 수디님 덕분에 알게 되었다. 수디님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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