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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694일-내가 한다고 여기는 마음 살펴보기 / 온전히 느끼기
by 김성욱 on 22:57:5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HeungSoon 1. 잎사귀(아름다움) 나무 잎사귀들이 햇빛에 비춰져 투명하게 흔들리는데 빛을 발하는 것같은 초록잎의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증기
가스불에 올려진 냄비 하늘로 입김을 뿜는다.
하얀 소리 가득 온몸을 전율하는 냄비
시간은 밸브를 돌리고 불을 힘을 잃었다.
안개같은 기억만 물의 향기로 머릴 적셨다.
말라가는 공기와 하얀 자국만 남은 눈
나라는 느낌-내가 한다고 여기는 마음 살펴보기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이 말을 내가 한다고 여기나 살펴보았고 그렇다고 여겨지면 거기에서 힘을 뺐다. 그 순간 나의 중심은 어디있나 살펴보니 매순간 변하고 있었다. 깨달음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어떤 것에도 머물지 않는 매순간 일어나는 살아있는 마음이라는 것이 와 닿게 되었다. 어떤 류의 앎이라도 붙잡으면 머무는 것이고, 붙잡지 않고 늘 살아있는 마음으로 있을 때 마음이 온전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유없는 헌신-온전히 느끼기 여러가지 일들이 마무리되지 않은 채로 연이어 일어났다. 느낌들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면서 계속 새로운 일들이 생기니까 머리가 복잡해졌다. 무의식이 조용하려면 무의식에서 일어난 일들이 온전히 느껴지고 지나가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변화의 순간들치고 조용하게 하루가 지나갔다. 큰 무리없었던 하루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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