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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608일-주제 품기 / 지나간 일을 붙잡지 않기
by 김성욱 on 23:28:4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 Pixabay / pcsfish 1. 비구름과 산(아름다움) 비가 잠시 멈춘 길 너머에 비구름이 끼어있는 산을 보았다. 장가계같은 이국적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주제 품기 미진한 마음이 아니라 찾는 마음을 봐야한다는 꿈을 꾸었다. 왜 찾고 있는 건지 의문을 품는 소리를 들으면서 깼다. 비몽사몽 의식이 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살짝만 주제의 느낌을 벡터로 떠올려도 통찰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지나간 일을 붙잡지 않기 마음이 잘 마무리되지 않은 것이 있었다. 왜 그런 마음을 품었지라며 후회하는 마음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고 후회하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미숙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있더라도 그런 마음을 문제로 여기지 않고 늘 이순간으로 돌아오는 것이 지금 이순간에 머무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물방울님께서 잃어버린줄 알았던 핸드폰을 찾아주셨다. 물방울님의 선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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