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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606일-실제같은 상황 느끼기 /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배려하기
by 김성욱 on 19:38:1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목희(선함) 함양 개 목희가 자기 집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눈을 감고 편안하게 자고 있는 모습이 선하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실제같은 상황 느끼기 중간중간 회의감이 올라올 때가 있었다. 다른 느낌들과 다르게 그 느낌과 그것과 연관된 생각들이 마음에 조금 오래 머물렀다. 저녁 모임을 하면서 문득 이것도 느낌이었다는 것이 떠올랐고 왜 동일시가 오래 유지되었었나 생각해보았다. 내가 가지고 있던 기준과 유사하니 그 느낌이 실제로 있음직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배려하기 묘솔님께서 우산을 씌워주려고 하셨다.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해서 내가 우산을 들려고 했지만 묘솔님께서 본인이 들겠다고 하셨다. 순간 묘솔님의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싶어하시는 패턴이 떠올랐고 묘솔님이 하고 싶어하시는 방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누군가에게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그 마음은 주장할 것이 아니라는 것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를 행하는 것이 제대로 된 배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물방울님께서 점심을 사주셨다. 덕분에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물방울님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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