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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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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61일-일반식 7일차 / 나로부터 자유로운 것의 중요성 느끼기
by 김성욱 on 23:24:1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풍경(아름다움)
나무 두그루 사이로 나무가 있는 것을 봤는데 액자같은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아름다운 느낌을 느끼고 있는데 찬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찬바람에 몸이 춥고 쓰라렸는데 아름다운 느낌은 그대로였다. 뭔가 그 상태가 인상적이라서 이 상태의 의미가 무엇이고 무의식이 어떤 힌트를 주려고 이 느낌을 인상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는지 생각해보았다. 어떤 느낌이나 처에 에너지와 주의가 가면 다른 느낌이나 고통이 있어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개인주제-일반식 7일차

43일째날은 일반식 7일차로 오전 1시에 자서 오전 8시에 일어났다. 전날 자기 전 오후 11시쯤에 태극권과 팔굽혀펴기 15회 3세트, 스쿼트 15회 3세트를 30분동안 해서 그런지 자고 일어났을 때 속이 편한 느낌이 들었다. 오전 8시반쯤에 태극권을 했다.
오전 9시에 사람들과 있었다. 오전 10시반쯤에 보리새싹가루, 차가버섯가루, 두유요거트, 청국장, 조청, 밤꿀을 섞어서 한잔 마셨다.
그리고 식사 준비를 했다. 오후 12시에 점심 식사를 했다. 무조림, 배추찜, 배추국을 합쳐서 두그릇 정도와 밥 한숫가락, 도라지오이무침 한두젓가락, 계란후라이 반개를 먹었다. 그리고 사과 세네조각과 천혜향 두세조각을 먹었다.
뒷정리를 한 후 오후 1시쯤 운동을 했다. 턱걸이 20/13/12회, 스쿼트 15회 3세트를 했다. 그리고 들깨콩가루 조금을 먹었다. 공적인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오후 1시반쯤에 입냄새를 없애려고 자일리톨 껌 하나를 잠시 씹었다.
오후 3시반에 보이차 한잔, 사과 두조각, 배 한조각, 떡 4개를 먹었다.
오후 7시반쯤에 반 한공기 정도와 다슬기탕을 김치, 깍두기, 파래무침, 깻잎, 고구마줄기무침, 다슬기전 두조각과 함께 먹었다.
오후 9시반에 천혜향 남은 것 두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튀기지않은 유기농 라이스칩 몇조각을 히말라야 소금과 먹었다.
오후 10시에 보리새싹가루에 밤꿀과 두유요거트를 타서 먹었다.
오후 10시반부터 쑥떡에 고추장, 죽염간장, 마늘, 매실청, 장생초, 밤꿀, 메이플시럽, 벌꿀, 조청을 발라먹었다. 계속 뭔가가 먹고 싶어서 마스코바도만 1/3컵정도 따로 조금씩 먹었다. 그 후 오후 11시반에 두유요거트를 조금 먹고 프로바이오틱스를 한포 먹었다.


마음
오후에 사람들 얘기를 듣던 중 조금 전에 떡 먹은 것을 소화시키느라 그런지 졸음이 왔다. 그때 사람들의 얘기 중 어떤 특정한 부분에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보려고 했다. 순간 머리가 맑아지면서 잠이 깼다. 소화로 인한 피곤도 졸음이 오려면 어느정도 지루하다는 느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느낌은 마음의 느낌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그 바뀐 느낌에 의해서 현상까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주체에 머무는 에너지와 방식 느끼기

주의가 현상에 머무는 것만 느껴지는데 어떻게 느껴지지 않는 주체에 에너지가 가는 것이 자각되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 느낌을 더 진하게 느껴보니 나라는 느낌에 주의가 가서, 나라는 느낌이 느껴지는 마음의 느낌이 명료하게 의식화가 되면 될수록 에너지가 주체에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주체에 머무는 것이 명확해지려면 경험내용이나 느껴지는 나의 느낌이 느낌임을 명료하게 의식해야 하고, 그런 것을 의식하면 할수록 주체에 에너지가 가는 것이 더 진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번외-나로부터 자유로운 것의 중요성 느끼기
선생님께서 통찰력게임 진행하시는 것을 보았다. 나였으면 저때 어땠을까를 상상해보니 위축되거나 반발심, 기싸움을 통해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거나 진행을 잘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의도대로 안되었을 때 마음이 동요하기 쉬웠을 상황들이 많았었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것들은 지키려고 하는 나, 잘하려고 하는 의도, 강하려고 하는 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통찰력게임 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이러한 나에게 개의치 않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선생님과 같이 타지에 갔는데 거기에 있는 분들이 떡과 과일을 준비해주셨다. 내쪽에 다른 사람과 같이 먹으라고 있었던 떡과 과일이 다 떨어져가자, 선생님께서 다른 쪽에 있는 떡과 과일을 드시는 것을 보았다. 선생님의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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