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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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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60일-일반식 6일차 / 경험내용에 가 있는 에너지 느끼기 / 번외
by 김성욱 on 22:38:4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노란꽃(아름다움)
아침에 노란 꽃이 핀 나무를 보았는데 노란색의 포근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일반식 6일차

42일째날은 일반식 6일차로 전날 오후 11시반쯤에 자서 오전 7시반에 일어났다.
전날 많이 안먹어서 그런지 더이상 자고 싶어도 잠도 안오고 피곤하지도 않았다. 오전 8시쯤부터 태극권을 한 후 오전 9시부터 사람들과 있었다. 오전 9시반쯤에 청국장, 두유요거트, 차가버섯가루, 보리새싹가루, 조청을 갈아서 한잔을 마셨다.
오전 10시쯤에 들깨콩가루 반컵을 곶감 하나, 소금물과 같이 먹었다. 책을 보다가 오전 10시반에 20분정도 자고 다시 책을 보았다.
오후 12시쯤에 점심 식사를 했다. 잡곡밥 1/3공기와 김치, 고추장떡과 전 세네조각, 시래기 꽁치찜과 나물무침, 오이무침을 먹었다. 그리고 사과 한조각과 귤 몇조각을 먹었다.
오후 12시반부터 운동을 했다. 턱걸이 20/15/12회, 스쿼트 15회 3세트를 했다. 그 후 홍초, 매실청, 오미자청 섞은 물 한잔, 옺오가피청과 헛개나무청 섞은 물 한잔을 마셨다.
오후 2시쯤에 홍차를 한두잔 마셨다. 공적인 자리라서 카페인을 뺀 것을 달라고 하는 것이 첫만남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눈치껏 과자는 먹지 않고 홍차만 마셨는데 오후 3시쯤에 심장과 뇌가 카페인으로 인해 활성화된 느낌을 받았다.
오후 4시에 생콩가루를 뭍힌 쑥떡 한개를 먹었다.
오후 7시에 뼈다귀 뚝배기 한그릇을 공기밥 반그릇과 먹었다. 반찬은 나물무침, 김치 겉절이, 깍두기, 양파간장절임, 어묵볶음과 먹었다. 양파와 김치 겉절이를 의식적으로 많이 먹으려고 했고 양파와 김치 겉절이는 한번 리필도 했다.
오후 8시반에 일을 하면서 유기농 라이스칩 몇조각과 히말라야 소금 조금, 조청 조금을 먹고 홍초와 매실청을 타서 따듯한 물에 한잔 마셨다.

오후 9시반에 쑥떡과 밥 한숫가락을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들깨를 섞은 소스와 꿀 조금을 발라 먹었다. 그리고 보리새싹가루를 한숫가락먹고 계란 두개와 두유요거트, 매실청, 죽염간장을 섞어 계란찜을 먹었다. 그리고 유기농 아이스크림 한숫가락을 먹었다. 오후 10시반에 두유와 두유요거트를 먹었는데 계속 먹고 싶은 마음이 올라와서 히말라야 소금을 조금 먹으면서 식탐을 없애려고 시도했다.

오후 11시쯤 프로바이오틱스를 한포 먹었다. 그 다음 히말라야 소금을 먹었다.

 

마음

저녁 식사를 했다. 밥을 제외하고는 깨끗히 다 먹었는데도 속이 편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으면 속이 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돌아와서 작업을 하다가 속이 편하니까 마음이 안심하고 이것저것 주워먹게 되었다. 의식적으로 느끼면서 먹지를 못했었던 것 같았고, 이런 비슷한 상황이 오면 한번 멈춰서 의식적으로 음식에 대한 끌림을 느낀 후 먹어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경험내용에 가 있는 에너지 느끼기
경험내용 속에 있는 내가 자각되었다. 경험내용에 가 있던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는 곳으로 간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는 곳으로 가기 전 경험내용에 있었던 에너지의 상태가 의식되었다. 경험내용이 빠진 주체의 입장에서 삶을 사는 것은 에너지가 그 쪽에 가 있는 상태가 습관이 된 상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번외-통찰력게임 참관

1.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여 동일시되는 것과 상대방의 느낌의 변화를 캐치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전자는 나의 경험내용에 에너지와 주의가 가지만 후자는 주체에 에너지가 머물면서 나라는 경험내용과 상대방의 느낌을 알아차리기만 할 뿐이기 때문이다.

 

2. 어떤 사람이 아버지로서의 얘기를 하는 것을 듣고 내가 아들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저런 느낌과 생각을 하셨었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 그 순간 주의를 나에게 주니 아들로서의 역할에 동일시되었었던 나의 느낌을 발견했다. 상대방이 행동하고 있는 역할의 느낌을 느끼고 있을 때는 그 느낌을 느끼는 특정한 역할로서의 나에게 동일시되어서 듣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선생님께서 저녁을 사주셨다. 저녁때쯤 조금 추웠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따뜻한 밥과 국으로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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