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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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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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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55일-일반식 1일차 / 있는 그대로 느끼기
by 김성욱 on 23:42:4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보라색 꽃(아름다움)
산책을 잠시 하는데 보라색 꽃이 눈에 보였다. 새싹같은 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일반식 1일차

37일째날은 일반식 1일차로 오전 12시에 자서 오전 7시반에 일어났다. 수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보니 그동안 과식으로 피로했던 위를 포함한 몸이 회복을 하고있는 것 같았다.
오늘부터는 일반식을 하되 합성첨가물과 가공식품, 오메가 6, 탄수화물 과식, 과당 섭취만 주의하기로 했다. 그래서 낮에 오뎅과 우유, 버터가 들어간 호박케이크가 있었을 때 상대방의 정성을 생각해서 먹기는 먹되 소량만 먹었다.
오전 8시반쯤에 태극권을 하고 소일을 하다가 오전 9시반쯤에 청국장 한숫가락과 두유요거트 몇숫가락을 먹었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전날 오후 10시쯤부터 피로감이 계속 있었다. 특별히 일을 많이 하지는 않았으니 과식으로 인한 것 같았다.
오전 11시 50분쯤부터 양배추, 동치미 국물, 무, 콩, 매실청, 홍초를 갈아 반공기를 먹고 밥에 고추장, 들기름, 참깨를 갈아서 반공기를 먹고 감자조림의 야채들, 계란찜 두세숫가락, 고구마 반개 정도, 우리밀로 만든 호박케이크 한조각, 김치 몇조각, 오뎅국의 무와 오뎅 몇개 합친 건더기 1/2공기를 먹었다. 호박케이크 한조각을 먹기 전이 딱 배부르기 전이었고 호박케이크를 먹으니 위가 꽉찬 느낌이 났다. 지금 위의100%가 이정도 양이니 여기서 1~20%줄이면 적당량이 될 것 같았다.
오후 2시쯤 홍초탄 물 반잔을 마셨다.
오후 2시반쯤에 계란 하나와 연근가루, 두유만 섞어 만든 빵 한개를 먹었다.
오후 3시반에 인절미 몇개를 먹었다.
오후 5시쯤에 두유 1/3잔을 고추장, 참기름, 매실청 섞은 쑥떡 몇개와 같이 먹었다.
오후 5시반쯤에 운동을 했다. 턱걸이 17/13/11회, 스쿼트 15회 3세트를 했다. 그리고 잠시 산책을 했다.
오후 6시쯤부터 저녁 식사를 했다. 청국장 건더기 반그릇에 무버섯밥의 건더기들 위주를 합쳐서 한그릇을 먹고 청국장 건더기들만 반그릇 정도를 더 먹었다. 그리고 오후 6시반쯤에 사과 두조각을 먹었다. 위에서 과식을 한 느낌이 느껴져서 앉아서 몸무게를 팔로 버티는 운동을 해서 에너지를 소비했다. 그러니까 위의 그 꽉찬 느낌이 조금 완화됐다.
오후 7시쯤 고구마 한개를 먹었다. 그리고 좀 있다가 매실청과 홍초 섞은 물을 한잔 마셨다. 그래도 속이 꽉 찬 느낌이 들어서 그 뒤부터 계속 움직이거나 근력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소비시켜주려고 했다.
오후 11시쯤부터 소화가 다 됐는지 가스가 나왔다. 칡즙 한포를 마시고 오후 11시반쯤에 양파즙 한포를 마셨다.

오전 12시쯤 프로바이오틱스 한포를 먹었다.


마음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의 차분한 마음 상태와 점심 식사 이후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뇌의 흥분 상태와 마음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경험 중이다.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와 위와 장의 활동과 휴식에 따라 마음도 변화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있는 그대로 느끼기
다른 사람의 변명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판단하지 않고 느끼니 변명하는 모습을 포용하게 되고 그 모습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느껴지게 되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관성이 있는데 나에게 주의가 가 있으니, 다른 사람이 일으키는 관성이 자연 현상임을 보지 못하고 나에게서 일어난 작용에 끌려가서 행동하게 되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통찰들의 의식적인 경험 축적이 판단하는 경험내용으로서의 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경험이 없는 투명한 나로서 존재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오후에 계란을 먹다가 선생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런데 늦은 것을 탓하지 않으시고 넘어가 주셨다. 죄송스러운 마음과 함께 선생님의 넓은 포용력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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