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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40일-보식 13일차 / 만족의 기준 느끼기
by 김성욱 on 20:35:2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Free-Photos 1. 대화(선함) 저녁에 백일학교 분들과 그동안 못했던 식사 시간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을 얘기했다. 들어보니 각자 나름의 배려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었다는 것이 느껴졌고 그 모습들이 선하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보식 13일차 몸 22일째날은 보식 13일차로 오전 5시반에 자서 오전 8시 20분에 일어났다. 이류님께서 원래 제대로 보식을 마치려면 6개월이 걸린다고 하셨고, 지금도 한달정도는 더 이런 식사 패턴을 유지해야한다고 하셨다. 오후 11시쯤에 턱걸이 18/13/11회, 스쿼트 15회 3세트를 했다.
마음 음식에 대한 유혹을 떨쳐내려고 먹는 시간 외에는 먹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에 눈 앞에 맛있는 것들이 있으면 한개만 먹어볼까라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생각이 못먹는 것에 대한 보상심리로 작용해서 식사시간에 음식의 자극이 충분히 느껴지도록 먹으려는 행동을 일으킨다는 것을 느꼈다. 마음의 기준이 음식의 자극을 충분히 느껴야 만족이 되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렇다는 것을 느꼈고 마음이 만족하는 기준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만족의 기준 느끼기 식사시간에 밥과 된장찌개를 너무 많이 먹어서 쪄놓은 고구마를 못 먹을 상황이 되었다.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참고 무지님께 드렸다. 그렇게 드리고나니 안심이 되었고 조미김은 포만감도 별로 안 들고, 다른 사람들이 다른 맛있는 것들을 먹으니까 나는 이거라도 먹어서 만족해야지라는 생각에 많이 먹게 되었다. 눈 앞에 음식을 아무리 참아도 식사가 끝났을 때 들었으면 하는 느낌의 기준이 바뀌지 않으면 그 느낌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것들을 먹으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는 것을 느꼈다. 만족감은 기준의 느낌이 좌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일기를 쓰다가 청년백일학교 후원 방법을 안내해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문득 내가 이렇게 많은 요리재료들을 사용할 수 있고, 먹을 것을 눈 앞에 두고 못 먹는 것을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 자체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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