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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97일-일상에서 누가 느끼는 지 탐구하기 / 현상에서 마음의 원리 발견하기
by 김성욱 on 22:04:3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도자기의 꽃병(아름다움) 도자기의 꽃무늬를 보는데 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일상에서 누가 느끼는 지 탐구하기 나라는 느낌을 느끼면서 그 느낌을 누가 느끼는 것인지 느껴보려고 했다. 나라는 느낌이 느껴지면서 그 경계가 몸 안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몸에 경계가 지어지기도 하고 주의가 주변 공간으로 나가서 공간에서 경계가 지어지기도 했다. 모든 느껴지는 것은 물의 모습인 파도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 의미가 이해되고 이런 이해조차 파도라는 사실도 이해되며 이렇게 나라는 것을 찾고 탐구를 하는 것 역시 파도라는 것도 이해되었지만 이런 것들이 느껴지는데도 뭔가 시원하지 않았다. 느낌을 동반한 이해도 존재를 흔들지 못하면 자유를 줄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Q1. 무엇이 미진함을 주는 것일까?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한 통찰에 기반했을 때 느낌이 정말로 느낌으로 느껴지면 그 느낌에서 떨어지며 가벼워지게 되는데 나라는 느낌은 허구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공포감이 들 때는 나라는 존재가 죽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Q2. 사실과 느낌은 무엇이 다를까? 눈에 비치는 것은 똑같이 비치는데 그것을 대하는 관점이나 관찰 의도가 보이는 느낌을 다르게 만든다. 사실처럼 보이는 그 느낌 자체가 느낌이다.
현상다루기-현상에서 마음의 원리 발견하기 일상을 보내면서 뚜껑을 따기도 하고 나뭇가지도 부러뜨렸다. 일순간에 큰 힘을 주면 오히려 힘도 안 들고 힘이 흐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음을 보는 것도 일순간에 큰 힘을 줘야 변화가 일어난다는 통찰이 일어났다. 그렇다면 마음에서의 큰 힘은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다. 느낌을 관찰하는 힘인 주의력과, 느낌을 느낌으로 명확하게 잡는 감지 연습을 키워서, 감지로 명확하게 나라는 느낌을 잡고 그 느낌을 관찰하는 힘인 주의력으로 그 나라는 느낌의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이 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탐구를 하다가 문득,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쏟아야 된다고 하셨던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샛길로 빠질 때마다 탐구의 길로 다시 오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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