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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013일-행위자 살펴보기 / 상황 전체에 주의 주기
by 김성욱 on 22:09:1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소나무(아름다움) 가을 하늘과 소나무의 조화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하루의 끝에 서서 초록으로 물든 밤 반딧불이 말을 걸고 밤벌레 노랠 부르면 지나간 시련 고요함 더욱 북돋았다. 소중함은 잃어버릴 때 찾아오고 고요의 가치, 소란 속에 피어난다. 그러나 소란과 고요, 늘 함께 다니니 고요함, 소란의 서막 평화를 잡지 않으며 다가오는 갈등 막지 않으며 나라는 느낌-행위자 살펴보기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선생님께서 선생님이란 존재로서 말하는 게 아니라면 누가 말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었다. 선생님과 내가 현상으로 느껴지며 업보는 있으나 작자는 없다라는 말이 와 닿았다. 현상에서의 동일시에서 떨어질 때 존재는 수평적인 관계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상황 전체에 주의 주기 어색하거나 불편할 때 상황 전체에 주의를 주었다. 상대방이 느껴지며 마음이 가벼워졌다. 마음이 일어날 때는 주의가 나라는 부분에 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상황 전체에 주의가 가면 마음은 조화롭게 쓰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저절로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깨어있기 기초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저절로님의 선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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