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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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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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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20일차 -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며 주체와 대상 구분해보기
by 매화 on 21:52:19 in 일기

1. 오늘의 진선미

아는 사람이 만든 노래를 듣는데 가사가 아름다웠다. 특히, '근원으로 연결되며' '우린 이미 만난 사이' '모든 고통과 아픔 함께 품어주리리' 라는 가사들이 와닿았고 연결감이 느껴졌다. 모든 아픔과 고통을 품어주겠다는 마음들이 선하게 느껴졌다.


2. 오늘의 주제 :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며 주체와 대상 구분해보기


(1) 단톡방에 장문을 글을 쓴 뒤, “내가 했어” 라는 마음이 글을 쓴 후 사람들의 반응을 기대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내가’ ‘했다’ 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 ‘나’라는 것이 있음으로써 이 감정이 출발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했다라는 생각없이 자신이 쓴 글을 볼 수 있는가, 내가 했다라는 생각없이 말할 수 있는가, 남의 말이라는 생각없이 타인의 글을 볼 수 있는가, 남이 했다는 생각없이 타인의 말을 들을 수 있는가.  너와 나의 구분이 아닌 나와 너를 모두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는가. 나에 동일시 될 때는 나의 것과 너의 것을 바라보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나를 인식하면서 나라는 것에서부터 잠시 떨어지며 묘한 느낌과 충격 같은 것들이 일어났었다. 

나는 하나의 부분인데 나라는 것을 나로 인식했구나. 나와 대상이 모두 전체의 부분인데 나에 빠져 살았구나

문득 그것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나는 또 동일시 상태에 있다. 



(2) 일하는데 담당부서에서 순찰을 도시면서 핸드폰을 보지 말아달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 뒤, 조금이라도 핸드폰을 보게 될 때 불편함이 일어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런 불편함이 없었는데, 그 말을 듣고 나자 불편함이 생겨났다. 결국 “핸드폰을 보면 안돼”라는 기준이 생겨남으로써 불편함이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다. 그 기준은 경험을 통해서 생겨나게 될 수도 있고, 스스로 의식적인 기준을 세움으로써 생겨날 수도 있겟지만, 결국 어떤 기준이 있을 때 그와 맞지 않는 상황에서 불편함이 일어난다는 것이 점점 더 명확해져가는듯 하다.  



3. 오늘의 감사

오늘 일하는데 다른 곳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찾아오셔서 총 3명이 찾아왔다가 돌아갔다. 어느덧 두달가까이 일하면서 친해지고 정이 들었는지 쉬는 시간에 짬내서 방문하셔서 이야기를 나누고 하는 것들에 감사했고, 또 찾아와주시는 것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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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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