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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91일-마음의 중심 살펴보기 / 의지 내려놓기
by 도현 on 01:33:1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부추전(선함) 아버지께서 부추전을 남겨놓으셨다.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선하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마음의 중심 살펴보기 나라는 것에 대한 어떤 영상을 보다가 어린아이들은 나라는 개념이 없으니 내가 배고프다라고 하지 않고 길동이가 배고프다라고 한다는 내용을1) 들었다. 그 순간 자신을 타자화해서 부르는 어린아이들의 마음 상태가 직관되며 그 상태의 마음의 중심이 느껴졌다. 내가 믿는 그런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어떤 개념을 주로 느껴지는 대상에 갖다붙인 것이 나라는 느낌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 영상을 만든 사람도,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젊어보였는데, 세상의 흐름이 이렇다는 것은 내가 특별히 재주가 있어서 이런 공부가 와 닿고 관심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적인 흐름 속 파동으로서 나라는 파동이 세상과 공명하며 일렁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 우연히 빛(레이져)의 파동으로 파티클 수준의 물체를 공중에 집는 방법2), 소리를 이용해서 작은 물체를 들어올리는 기계3), 디저리두라는 악기로 얇은 종이를 들어올리는 것4) 등을 보게 되었는데, 어쩌면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다른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유없는 헌신-의지 내려놓기 새벽부터 소음을 듣고 짜증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 분명히 대상을 미워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으로 마음이 흐르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 여기면서도 마음을 다루려는 흐름이 생겼다. 그것이 뛰어난 나로 존재하려는 것임을 알고 내려놓았다.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어플러그로 귀를 막으니 마음이 즉시 차분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런 짜증은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마음의 원리를 알아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마음 깊이 어떤 것을 집착하길래 특정 소음에만 짜증이 나는지 살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무사히 계획이 마무리된 하루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 참고자료 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1분 과학 https://www.youtube.com/watch?v=2P6pbgXrAtQ&t=3s 2) Trapping Particles In a Beam of Light—The Optical Tweezers Experiment https://youtu.be/y-Tp5oswnNA 3) Scientist Explains How to Levitate Objects With Sound | WIRED https://www.youtube.com/watch?v=3MXVSdXZzpc 4)Sound Levitation ! Amazing Didgeridoo Physics https://www.youtube.com/watch?v=1uvW7carE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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