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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58일-동일시 자각하기 / 소통하기
by 도현 on 21:16:4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대리석 테이블(아름다움) 대리석 테이블의 반짝이는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동일시 자각하기 부담스러운 일이 있을 때 그 마음에 동일시되어 있었던 것이 자각되었다. 자각되니 마음의 중심이 주체나 투명함으로 이동하였다. 무엇이 마음의 중심인지 알아채는 이런 류의 경험이 많아지고 선명해질수록 일어난 마음의 동일시도 점점 가벼워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소통하기 서로 선의를 가지고 한 행동이 부딪히는 일이 있었다. 처음에는 속으로 상대를 탓하는 마음이 들었으나 그 마음을 내려놓고 어떻게 하는 것이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될까 생각해보았다. 결과적으로, 내가 이런이런 상황에 있으니 당신이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얘기했다는 뉘앙스로 의견을 전달했다. 중립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니 상황이 쉽게 해결되고 불필요한 마찰도 일어나지 않았다. 속으로 품지만 말고 소통을 하면 일이 원만하게 풀린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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